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남자는 자신의 노고를 인정받고 싶어하고 여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길 원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그 차이점을 인정한다면 서로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존 그레이 소경이 개천 나무란다 , 제 잘못을 모르고 남의 탓만 한다는 말. 드는 돌에 낯 붉는다 , 원인이 있어서 결과가 생긴다는 말. 부자가 되는 것은 어느 정도 버는가가 아닌 어느 정도 소비하는가에서 결정된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돈이 모아졌으면 그 이후는 돈에 대한 투쟁을 해야 한다. 그러면 손에 쥔 재산은 달아나지 않는다. - A. 스튜어트(뉴욕 갑부) 여가 있는 생활과 부부만의 생활을 자주 가져라. -부부이십훈-나는 눈과 귀를 잃었지만, 정신만은 잃지 않았다. -헬렌켈러 사랑을 머무르게 하는 비결은 항상 사랑하도록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데 달려 있다. -바바라 드 안게릴스 성공은 실패의 다른 한 편에 있다. -토마스 왓슨(IBM 창립자) 우리는 공해병 예방과 함께, 건강과 생존을 위해 환경파괴와 공해물질의 배출을 비롯한 환경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할 것이다. 더 풍요롭게 살겠다는 물질지상주의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할 때이다. 환경파괴는 곧 건강파괴인 것이다. -김정문